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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헌

Conductor
Classical

Territory: World Wide

현재 중부 유럽 최고의 주립극장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지휘자 겸 작곡가


지휘자 겸 작곡가 한주헌은 독일 프라이베르크 시립오페라극장과 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로 일한 후 현재 중부유럽 최고의 주립극장으로 지목되고 있는 오스트리아 린츠주립극장 한국인 최초의 뮤지컬 상임지휘자로 일하고 있다.


프라이베르크 시립오페라극장과 (Mittelsaechsisches Theater Freiberg)과 교향악단(Mittelsaechsische Philharmonie)의 수석지휘자(1.Kapellmeister)로는 2013년부터 2019년 8월까지 재직하였는데, 연 100회 이상의 오페라, 발레, 정기 연주회와 청소년 음악회 등을
지휘하였다. 2018년부터는 이탈리아의 도시, 아르코에서 해마다 열리는 부활절 음악 페스티벌인 Arco Pasqua Musicale Arcense의 객원 지휘자로서도 참여하고 있다.
2018년 5월에는 직접 음악 감독 및 지휘를 맡았던 벨리니의 오페라 “I capuleti e imontecchi”가 독일 작센주 오페라 페스티벌(10. Saechsische Theatertreffen)에 올해의 좋은 공연으로 선발되어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지휘자로서 초청받았다. 2018년 11월에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유태인 학살 80주년 추모행사를 위한 작품을 위촉받아 음악극“Letzte Tage in Lodz” (Lodz에서의 마지막 날들)을 작곡, 초연 하였다.

 

그는 2019년 8월부터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현대적인 무대 시설과 기술력, 우수한 오페라와 뮤지컬, 발레 단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세계 정상의 부르크너 오케스트라(Bruckner Orchestra)가 상주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극장(Landestheater Linz)에 한국인 최초 뮤지컬 상임지휘자(Studienleiter und Kapellmeister)로 부임하여 재직중이다.
2021년 그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뮤지컬 “The Wave”는 린츠 주립극장에서 세계 초연하였으며, 독일 뮤지컬 어워드 총 13개 부문 중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올해의 최고 작품상(Best Musical)을 수상하였다.
작곡가로서는 2013년 한국 관광 공사 홍보 동영상 "Miss Flower"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편의 음악을 작곡하여 “ART&TUR International Tourism Film Festival”에서 Best Music상을 수상하였고, 2019년 미국 뮤지컬 "Mary & Max"를 편곡,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유럽 초연 지휘하였다. 이 작품은 독일의 Felix Bloch Erben 출판사와 출판계약을 맺었고, “오스트리아 뮤지컬 어워드 2020”의 베스트 뮤지컬 부문에 노
미네이트 되었다. 또한 2020년 슈베르트의 가곡으로 이루어진 오페레타 "Das Dreimaederlhaus"를 편곡, 유럽 초연 지휘하였으며, 오스트리아의 Doblinger 출판사와 계약 진행 중이다.

 

어린 시절 TV에서 본 피아니스트의 모습에 반하여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이후 선화 예중, 예고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던 중, 우연히 TV 드라마에 나온 한 음악을 듣고 매료되어 영화 음악 작곡가라는 꿈을 꾸게 되었으며, 2000년에 영화 음악 전문회사 엠엔에프씨에서 연주자 및 작곡가로 데뷔하여 약 40여편의 한국 장,단편 영화, TV 드라마, 뮤지컬 대장금의 작곡가로 참여하였다.
이후 오케스트라의 사운드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비교적 늦은 나이였지만 독일로 오케스트라 지휘 유학을 떠나 2008년부터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의 오케스트라 지휘과에 입학하여 Klaus Arp, Peter Braschkat 교수를 사사하였고, 2013년 졸업과 동시에 Mittelsaechsische Theater Freiberg 시립극장에 채용되어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로 지휘 자로서의 첫 데뷔, 전통적인 유럽 오페라극장과 교향악단에서 매년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해 내면서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수상 및 그 외 활동
2013 년 한국 관광공사(KTO)의 한국 홍보 영상(Miss Flower) 음악 작곡으로 6th the international Tourfilm-Festival(Portugal) 음악상 수상
2019 년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극장에서 미국 뮤지컬 Mary and Max 편곡, 유럽 초연
2020 년 오페레타 Das Dreimaederlhaus 편곡, 유럽 초연
2021 년 뮤지컬 Mary and Max 로 “오스트리아 뮤지컬 어워드 2020” 베스트 뮤지컬 부분 노미네이트
2021 년 뮤지컬 The Wave 로 “독일 뮤지컬 어워드 2021” 베스트 뮤지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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